이번에 신설된 세종예술고를 비롯한 12개교는 에너지효율 1등급 시설, 녹색건축물,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arrier Free) 건물로 준공됐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지난해 12월까지 책걸상 등 기자재 계약을 완료하고 스마트시스템과 급식 시설을 구축했다.
또 개교 준비팀을 1월부터 확대 운영하는 등 새 학교증후군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을 덜기 위해 건축자재나 마감 재료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베이크 아웃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교육복지과 모윤정 주무관 ▲시설과 강민구 주무관 ▲다정유 김지유 주무관 ▲금호중 최순미 주무관▲세종예술고 박현우 주무관등 총 5명이 성공적인 개교(이전) 추진에 공헌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에 신설된 학교가 새롭게 형성되는 마을의 중심이 되길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