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앞으로의 다모임 활동 시 착용할 모임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보며 소속감과 더불어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에 학생들은 염색물감과 마카를 활용하여 공판화 기법으로 모임 이름과 그림을 그려 넣었으며, 자기만의 작품을 만드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모임만의 티셔츠를 갖게 되어 벌써부터 우리는 하나라는 끈끈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화동초등학교는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를 만들고 선후배 협력 활동을 통해 올바른 선후배 관계를 만들고자 10개의 다모임을 조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