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한민국명장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자로 인정받은 대한민국명장들이 갖고 있는 고귀한 재능을 사회에 환원했다.
특히 국가·대전경제 가교 역할을 하는 대전산업단지와 대전산업용재유통단지 지역에서 하게 돼 더욱 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대화동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어르신 이·미용봉사 ▲경로당 및 도로변 외벽도색 ▲칼갈아주기 ▲취약계층 보일러 교체 및 수리 ▲도배 장판 봉사 ▲조리실 설치 지원 ▲경로당 어르신 중식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또 한남대학교 학생 20여명이 도로 주변 벽화작업 자원봉사에 참여했고,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회원 30여명도 명장회원들을 안내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대인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대화동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우리가 갖고 있는 재능을 나눔으로 주민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며 "함께 동참하고 도움을 주신 대화동 자생단체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