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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13 22:0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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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온 아이는 투표 칸막이 안에서 투표하는 엄마를 애타게 기다리며 "엄마 뭐해? 빨리 나와"라며 독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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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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