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로 진정한 광복을 이루자!’라는 스티커가 붙은 시원한 음료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광복절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은 “올해는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의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난 해”라며 “이 평화의 분위기가 내달 남북정상회담까지 이어져 종전을 넘어 통일까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천지 대전교회 관계자는 “광복은 빛을 되찾는 다는 의미로 진정한 광복은 통일이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며 “우리의 통일은 단순한 통일이 아닌 세계 평화의 시작으로 진정한 광복절을 최대한 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