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한국학연구소는 오는 15일 추계학술대회인 ‘세종·충남지역 역사문화자산과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국학연구소가 주최하고 (사)한국축제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석원경상관 112호에서▲백제문화제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백제문화제의 정체성과 도시브랜딩 ▲백제역사의 축제화 방안 ▲백제문화제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으로 진행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국학연구소는 창립과 함께 한국학의 발전과 보급 지역문화연구와 국제문화 비교연구를 통해 한국학의 지경을 넓히는 데 노력해 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역사문화자산과 축제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각 분야의 관련 교수들을 초청해 발표,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의 축제에 대한 진단과 현황, 발전방향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접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