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서대 해외봉사 참가 학생들, 인도네시아 돕기 성금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0.22 16:51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한서대 학생들이 인도네시아 해외봉사에 참가해 모내기를 하고 있다.
한서대 학생들이 인도네시아 해외봉사에 참가해 모내기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인도네시아에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온 한서대 학생들이 인도네시아 지진해일 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한서대 학생들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에 의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45만원을 모아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성금모금을 추진한 영어학과의 최종원학생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인류애를 실천하기 위해 해외봉사에 참가한 학생들의 성금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있다"면서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대지진 참사를 이겨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서대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2006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 지역에 대한 구호 및 복구 봉사활동으로 시작됐다. 이후 남아공, 인도, 케냐에서 일년에 2회씩 해외에서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구호 및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