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서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13일 서울 블루스퀘어카오스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에서 영화계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영화 촬영 감독으로 활동하면서 20여 편의 상업·100여 편의 단편 영화를 찍었다.
대표작으로 '르네상스, 새벽3시'는 올해 프랑스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기도 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대중 문화 예술 제작 스태프 대상은 방송과 영화 그리고 영화 등 대중 문화 예술 작품의 제작 스태프를 격려하고 이들의 권익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