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첫 회의에서는 협의회의 활동방향과 세종시 이전 후 건의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 상호 협력과 소통의 협의체로서 역할을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박무익 행복청 차장은 행복도시에 이주해 느꼈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각 국책연구기관·공공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해 행복도시가 인근지역과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제안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협의회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개발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 환경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 15개 국책연구기관과 선박안전기술공단,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등 4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