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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2.17 18:3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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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백곡면은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반대하는 입장이었 으나 주민 요구 사항을 한국 농어촌 공사에서 모두 수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조건부 찬성하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주민들은 이 날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이 면민들의 휴식 공간과 관광자원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시설로 이용될 수 있는 만큼 당초 원안인 2m높이기 사업으로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은 백곡면 주민이 주도하에 대처해 나갈 것이며 주민 요구사항을 취합해 관계기관에 강력히 요구해 관철시켜 나갈 것이다”며 향후 활동 방향을 밝혔다.
위원회는 사업타당성의 주민여론조성 뿐 만 아니라 집회 등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주민 요구사항을 관철한다는 강력한 입장을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면민들은 지금까지 구두로 합의된 주민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반대대책 추진위원회’로 되돌아 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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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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