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2020년 11월까지 충남 지역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에 DNA(Data, Network, AI) 기반의 비즈니스 접목을 통해 SW 융합 분야의 신제품(기술) 창출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터브이알(iNTER VR)이 제안한 'SW 융합 제품·서비스'는 혼합현실 디스플레이 기반의 산업용 교육 훈련 플랫폼 개발로써, 충남에 특화된 자동차 부품 산업체들을 우선 대상으로 적용했다.
사업은 특정한 생산·제조, 가공·조립, 용접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 산업체에서 일어나는 문제점 분석과 관련 산업체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통한 작업공정의 교육·훈련 등을 위한 플랫폼 개발이다.
남서울대 학교 기업 관계자는 "3D 콘텐츠의 사실적 기술 적용과 가상증강현실의 장비에 최적화된 콘텐츠 개발 기술을 위해 학교 기업의 실무 기술 개발진과 교내 가상증강현실연계 전공 학생들의 인턴십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