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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04 20:2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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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방동 주공아파트는 총 540세대로 1984년 6월 24일 준공 후 26년이 경과한 서구의 대표적 노후 아파트 단지로 주차장, 설비노후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정비예정구역으로 2006년 9월 추진위원회 설립 후 그 동안 이해 당사자간 갈등 및 분쟁, 사업비 확보 문제 등으로 더 이상 재건축사업이 추진되지 못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구는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예산을 확보, 올해 3월 안전진단 용역을 발주 및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건축사업시행여부결정을 위한 안전진단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탄방주공아파트의 안전진단결과 종합판정이 ‘D등급’이하로 결정되면 하반기에는 민선5기 공약사업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정비계획수립 용역비에 대한 행정지원 등을 통해 2012년부터 정비 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고시 등 행정절차를 진행 할 예정이며 공공기관의 역할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9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추진위원회가 안전진단을 신청했고 구에서는 2009년 11월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진단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같은해 12월 안전진단 필요(‘D등급’)로 결정됐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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