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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기업맞춤형 현장 소통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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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22 13:12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군청 담당 공무원이 금왕읍에 소재한 주식회사 도스를 방문해 세무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모습
군청 담당 공무원이 금왕읍에 소재한 주식회사 도스를 방문해 세무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모습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음성군이 추진하는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기업맞춤형 현장 소통의 날’운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맙춤형 현장 소통의 날’은 군이 신설 법인을 찾아가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세무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시책이다.

많은 신설 기업이 건물 신축이나 증축 후 취득세 등 지방세 신고 시기를 놓치거나 신고를 잘못해 세무조사를 받고 가산세까지 부담하는 점에 착안해 기획했다.

군은 2017년 이후 공장을 신설한 기업체를 지역별, 산업단지별로 직접 방문해 기업 실정에 맞는 지방 세무 정보 제공은 물론, 기업 운영에 따른 각종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하게 전달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 을 하고 있다.

또 군은 기업들의 호응이 이어짐에 따라 세무지식이 필요한 기업들을 돕기 위해 산업단지별 입주예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현장 소통의 날’을 추진해 감면·비과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지방세 안내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 수출규제로 생산 차질과 판매 부진이 예상되는 기업도 선별 방문해 지방세 지원내용 및 신청 절차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피해기업에 대해 지방세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자평 세정과장은 “신설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기업맞춤형 현장 소통으로 기업의 세무 관련 애로사항을 말끔히 해소해 기업들이 기업 경영에만 전념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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