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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평화기념관 제4회 기획전시

열림(開)과 닫힘(閉)의 경계에서, 평화의 열쇠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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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23 05:22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약칭: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열쇠를 테마로 한 기획전시 ‘열림(開) 닫힘(閉)의 경계에서, 평화의 열쇠’ 전을 지난 22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전에는 체코 프라하 열쇠, 볼리비아 콘셉시온 열쇠, 미국 샌프란시스코 열쇠 등 반기문 총장이 재임 기간(2007~2016) 방문했던 도시들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담긴 열쇠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열고 잠금’, ‘소통과 단절’, ‘위험과 안전(보호)’, ‘드러냄과 숨김’, ‘도전과 안주’ 등 일상생활 도구인 열쇠의 이중적 상징성을 조명하고 확장해 행위자의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자 기획했다.

또한 현재의 나의 꿈과 희망을 위한 결심과 다짐을 적고 도장을 찍어 1년 후 미래의 나에게 엽서를 띄우는 “평화의 열쇠 스탬프 타임캡슐 엽서 쓰기” 전시 연계체험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정영훈 평생학습과장은 “전시 관람을 통해 각자의 꿈과 미래를 위해, 더 나아가 우리나라와 세계 평화와 화합을 위해 우리들의 ‘마음의 열쇠’를 어떤 방향으로 돌려야 할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람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마감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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