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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05 20:1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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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홍성) 위원 15명은 5일 신탄진동주민센터(동장 현석무)를 방문해 우리구의 역점 시책인 동별학습마을만들기의 우수활동사례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연풍 대덕구부구청장의 환영인사와 성우용 신탄진동 학습마을추진위원장의 학습마을만들기 활동 사례로 마을 자료집‘신탄진동, 이야기 그리고 길’발간과정 및 효과에 대한 설명과 현재 진행중인 대청중학교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가꾸기’사례 발표가 있었다.
사례발표는 자료집 발간을 위해 추진위원들이 마을 구석구석 직접 다니면서 자료를 수집했고 비용 마련을 위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로 가래떡을 만들어 판매 하는 등 모두 주민 자치적으로 기획·실천했다는 성위원장의 사례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방문한 용인시(죽전1동)의 경우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선두주자 중의 하나로 이미 많은 선진사례와 활동을 하는 우수 지자체로 정평이 나 있는 바 신탄진동 학습마을추진위원회의 방문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양(兩) 위원회는 평생학습 동향에 대한 정보와 학습마을만들기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하기로 하고 대덕구에서 2011년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공모로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한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 조성관련 사업 설명을 들은 후 로하스 해피로드를 둘러보는 것으로 신탄진동 방문을 마무리 했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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