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음성군은 지난 30일 오전 11시부터 맹동농협 하나로마트(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레로 34) 내에서 맹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신기섭 맹동농협 조합장 및 지역 내 기관· 단체장 등 지역 인사를 비롯해 로컬푸드 참여 농업인과 소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맹동농협 신기섭 조합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조병옥 군수는 맹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산물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앞으로 맹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의 상생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맹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맹동농협 하나로마트 내 66㎡를 리모델링한 숍인숍(매장 안 매장) 매장으로,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