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석의 문경섭, 문장섭 애국지사는 대한군정서에 가입하여 1921년 군자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등의 독립운동을 했고 정부는 1963년에는 대한건국공로표창, 1990년에는 국민훈장 애족장을 추서‧수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오늘의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사업이 조금이나마 그 분들의 명예와 선양사업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전국 최초로 애국지사마을 표지석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예우와 선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나아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