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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12월까지 무료 공공와이파이 운영존 33곳 확대

정보격차 해소·통신요금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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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13 13:37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보강천 미루나무 숲(증평읍 송산리)에 있는 김득신 책방에 설치된 무료 공공와이파이 표지판. (사진=증평군 제공)
보강천 미루나무 숲(증평읍 송산리)에 있는 김득신 책방에 설치된 무료 공공와이파이 표지판.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이 군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무료 공공와이파이 운영존을 확대한다.

군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증평읍 송산리)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증평읍 남하리), 좌구산휴양랜드 썰매장(증평읍 율리), 증평장뜰시장(증평읍 중동리) 4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

이달 중 개통 예정으로 이곳을 찾는 주민은 기기 반경 500m 안에서 6.5~876Mbps의 속도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내 개통을 목표로 하는 추가 사업도 진행 중이다.

설치장소는 주요 시내버스정류장과 증평역, 증평군립도서관, 어린이자전거교통안전교육장 등 이용객이 많은 19곳이다.

아울러 2015년에 설치한 군 장애인복지관 등 3곳은 실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옥외 장비를 추가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군에는 총 33개소의 공공 와이파이 존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는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하므로 이용 시 개인정보나 금융거래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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