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일상에서 독서를 생활화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길러 풍부한 감성과 정서를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학년별로 도서를 2-3권씩 선정해 한 달 전에 읽도록 안내했다.
이날 학생들은 아는 문제가 나오면 재빠르게 답을 적었고, 잘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골똘히 생각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5학년 이수연 학생은 “대회에 참여하는 동안 마음이 콩닥콩닥했고 무척 재미있었다”며 “내년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순권 교장은 “어린이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골든벨 대회를 통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기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