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홍성열 군수와 장천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치매 사업 발전 유공자 표창으로 치매안심마을,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치매가족교실, 쉼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대상자 6명에게 군수 표창장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김웅회(63), 김봉수(61), 주명숙(44), 조윤정(29), 권오상(83), 조금술(81) 씨다.
이어 충북광역치매센터 권용정 사무국장의 치매 관련 특강과 올해 치매 관리사업 경과보고, 내년도 사업 관련 분임토의 등이 이뤄졌다.
연영미 소장은 “치매 걱정 없는,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치매 환자 및 치매 환자 가족 힐링캠프, 치매 파트너 동참 릴레이,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토크 콘서트 등 그동안 추진하지 않았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