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명구 프로게이머는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한 70여 명의 학생을 격려하고 ‘선배와의 만남’의 시간도 함께했다.
그는 “모교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2년 연속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중혁 교장은 “모교를 잊지 않고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준 강명구 프로게이머에 감사하다”며 “우리 진천중 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