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 및 콘서트는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자 간 연대감 강화와 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1부에서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드리미(米)콘서트가, 2부에서는 봉사활동 발자취 영상시청, 우수 봉사자 시상 등이 이뤄졌다.

김남순 센터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펼친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날 입장료로 받은 쌀을 떡국으로 만들어 내년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