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공무원 10여 명이 올해 수확한 대학찰옥수수 판촉을 위한 시식행사를 열었다.
사리면은 지난 2008년 대야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교류 행사,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시식행사 때 주문받은 물량은 오는 24일 직거래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우익원 사리면장은 “농·특산물 홍보행사가 도시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우리 농민들에게는 농산물 판로 확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야동과의 우호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