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면과 성남시 양지동 간 자매결연 협약식이 지난 27일 성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연형 성동면장과 김재열 주민자치위원장, 박재양 양지동장과 김영춘 주민자치위원장 등 양측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데 서명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양지동의 제안으로 지난 5월 30일 양지동장 외 4명이 성동면을 방문, 1차 사전실무협의 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이뤄졌다. 앞으로 두 지역은 상호 우호협력 증진, 문화.관광 및 지역특산물 판촉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