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성구 주민-집행부-의회, 온라인 만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9.17 16:55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 주민과 구 집행부, 의회가 디지털 행정혁신을 위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앞당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민·관·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며 디지털 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대표로는 유태영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과 정대직 통장협의회장, 고영주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이 집행부에서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이동한 부구청장 등이 의회는 이금선 의장과 이희환 부의장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위해 참여대상자들이 관평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 구청 중회의실, 구의회 의장 집무실 3개 장소에서 최근 구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의회의 황은주 의원과 인미동 의원이 간담회 중간 모바일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화상회의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도 시연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비중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비대면 대민행정서비스 발굴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용된 영상회의시스템은 관내 벤처기업인 ㈜욱성미디어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욱성미디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원 출신이 창업한 화상회의시스템 전문 개발 기업으로 유성구 ICT경로당 사업 등 다양한 주민서비스에 ICT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