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역은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광역시도 소재 유교문화유산을 대상으로 △ 콘텐츠 발굴 및 코스 개발 △스토리 발굴 및 테마 기획 △외국어 원고 집필 및 번역 △지도 리플릿 제작 등의 분야로 수행된다.
제작 되는 외국어 가이드북은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국제행사를 비롯해서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효과적으로 범충청권 유교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외국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병희 원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더 많은 충청지역의 유교문화 콘텐츠가 발굴되고 다양한 주제의 관광코스가 개발되어 도민과 외국인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