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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한 창고서 화재…1500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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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05 15:30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대원들.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대원들.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읍 연탄리의 한 창고에서 5일 오전 6시 49분경 불이나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370㎡와 목재류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20여 대와 인력 145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공장 관계자 A 씨는 “거실에서 식사하던 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의 진술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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