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370㎡와 목재류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20여 대와 인력 145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공장 관계자 A 씨는 “거실에서 식사하던 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의 진술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