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택원 대전대 VR사업단장과 한국산업기술원 김대영 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업무협약식은 의료기기 산업의 국가 경쟁력 증진이 주목적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온라인 전시관 구축을 위한 대전대학교 서버 공동활용 ▲온라인전시관 구축을 위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인허가 관련 기술력 제공 ▲서버 공동 활용 및 구축 이후 온라인전시관을 활용한 바이오헬스 분야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환경 제약 없는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시장 활성화 및 유망기업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VR사업단 관계자는 “온라인 전시관 구축을 위한 장비와 노하우에 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홍보에 어려움이 있는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