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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약초건강관 건립 본격화

금산,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오는 11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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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7.13 19:58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172억원 사업비 투입

금산군은 13일 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체험과 휴양이 복합된 체험시설인 금산인삼약초건강관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심사결과 (주)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 받았으며,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11월에 첫 삽을 뜨게 되며, 완공은 내년 12월이다.

위치는 금산읍 신대리 금산인삼관 옆 2만936㎡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4층의 규모와 7369㎡연면적으로 2012년까지 총 17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지역은 금산인삼약초시장의 관문이자 인삼축제, 인삼관, 금산인삼약초연구소, 국제유통센터, 인삼호텔 등 인삼약초 인프라가 충족돼 신규 관광수요 창출이 가장 유리한 곳이다.

지상 4층으로 이뤄지는 본 건물은 주변 인프라와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각 층별로 공익성과 수익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하층에는 인삼약초기능성 스파탕, 한방찜질방, 1층에는 쾌척을 모토로 한방약선식당, 전통찻집, 로비 및 프런트 등 외부 관광객을 맞은 공간으로 구성된다.

2층은 편안함을 주제로 기초건강 진단실, 릭렉스룸, 약초테라피체험실, 인삼약초고압산소 챔버실, 미생물효소체험실, 좌훈약초체험실 등 한방약초를 활용한 각종 체험실이 들어선다.

3층과 4층에는 화합과 휴식을 겨냥해 VIP테파피실, Family 테라피실, 가족이 함께 체험 및 휴식을 취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며, 야외족욕탕, 인삼정원 등이 배치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은 인삼약초 자원으로 건강체험 수요를 발생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지리적 장점과 상품 가치를 높이는 체험마케팅 전략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지역경쟁력의 원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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