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 용두천 영동교 인근이 12월 3일까지 교통통제된다. 보수공사를 위해서다.
12일 시에 따르면 '구조안전 위험시설물'로 판정된 영동교(서부동~역전 사거리 구간)의 복개구조물 보수와 보강 공사를 위해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특히 태양상사 앞 교차로 일부를 통제하고 회전 교차로 형태의 임시 교차로가 운영된다.
앞서 영동교는 지난 2018년 복개구조물 정밀 안전진단에서 노후시설 D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총 8억5000여만원을 들여 공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