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면 직원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25명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3가정에 공주연탄은행에서 후원받은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맹석 공주시의원, 이충우 사곡농협조합장, 곽병수 면장 등이 함께해 ‘더불어 잘사는 희망사곡’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곽병수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의 온정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연탄을 후원 받으신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 소외계층의 불편한 점이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사곡면위원회는 사랑의 흰떡 나눔행사, 빵 배달 봉사, 도배 봉사 등 꾸준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