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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난계사에 내려앉은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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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12 14:08
  • 기자명 By. 여정 기자
단풍이 하나둘 지며 가을의 마지막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12일 영동군 심천면 난계사도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난계사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 분인 난계 박연 선생의 영정을 모시는 사당으로 지난 1973년에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형태로 세워졌다. (사진=영동군 제공)
단풍이 하나둘 지며 가을의 마지막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12일 영동군 심천면 난계사도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난계사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 분인 난계 박연 선생의 영정을 모시는 사당으로 지난 1973년에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형태로 세워졌다.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형형색색 물들었던 단풍이 하나둘 지며 가을의 마지막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영동군 심천면 난계사도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국악체험촌과 국악기체험전수관의 사잇길로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난계사는, 시간을 내 멀리 갈 필요도 없고 상시 개방돼 군민들이 자주 찾는 힐링 장소다.

조용하고 호젓한 산책길이라, 코로나19로 일상이 제한된 지금 여유와 낭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자연그대로의 소박함과 여유로움, 고즈넉함으로 가을향기를 전하고 있다.

현재도 코로나19를 피해 가족과 연인 등 많은 군민들이 이곳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곱게 물든 단풍과 낙엽을 밟으며 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난계사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 분인 난계 박연 선생의 영정을 모시는 사당으로 지난 1973년에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형태로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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