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593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20대로 6일 두통 등 증상 발현이 있었다. 감염 경로는 파악 중에 있다.
594번과 595번은 모두 서구 거주 40대로, 둘은 남매 사이다. 이 둘은 친척인 충남 금산 24번과 접촉 후 감염됐다.
594번은 전날 가래 등 의심 증세가 있었으며, 595번은 지난 7일 기침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596번은 동구 거주 60대로, 지난 3일 근육통 등 증세를 보였다.
597번은 대전 596번과 가족 사이다. 4일 기침 등 증상발현이 있었다.
598번은 중구 거주 50대로, 전북 486번과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8일 코막힘 증상을 보였다.
599번은 중구 거주 60대로, 가족인 대전 592번과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600번은 서구 거주 미취학 아동으로, 서울 중랑구 447번의 지인의 자녀이다. 무증상이었다.
유성구 거주 50대 601번은 배우자인 대전 516번과 접촉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지난 3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중 5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느껴 재검사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2번은 서구 거주 30대로, 대전 599번의 가족이다. 또, 전날 확진된 592번과도 가족관계이다. 무증상이었다.
603번은 서구 거주 20대로, 금산 24번과 접촉 후 감염된 대전 595번의 직장동료다. 8일 가래 등 의심 증세를 보였다.
604번은 동구 거주 50대로, 대전 596번의 직장 동료다. 특별한 증세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605번은 서구 거주 30대로, 대전 593번의 배우자다. 지난 7일 의심 증상으로 보이는 근육통이 있었다.
606번은 유성구 거주 30대다. 역학 조사를 통해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7일 기침 등 증세를 보였다.
607번은 서구 거주 3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파악 중이다. 7일 발열 등 증상 발현이 있었다.
시 방역당국은 역학 조사 후 정확한 방문 장소를 파악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