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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16명' 발생

가족·직장동료·이웃 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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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13 14:43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코로나 관련 이미지. (사진=충청신문DB)
코로나 관련 이미지.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12일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발생하면서 지역 내 누적 확진자가 623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608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60대다.

609번은 서구 거주 20대다.

610번은 중구 거주 50대다. 대전 593번과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면서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611번은 서구 거주 10대다. 대전 564번의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8일 음성이 나왔고, 자가격리 중 코로나 의심증세를 보여 재검사 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612번은 서구 거주 30대로, 대전 607번의 배우자다.

613번은 서구 거주 아동으로, 대전 607번과 612번의 아들이다.

614번은 중구 거주 70대로, 대전 608번의 배우자다.

615번은 중구 거주 40대로, 대전 614번과 608번의 딸이다. 또, 지난 6일 토고에서 입국한 사실이 있다. 지난 7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 격리 중 양성을 받았다.

616번은 중구 거주 60대로, 대전 610번의 배우자다.

617~619번은 모두 서구에 거주하며, 대전 610번과 가족 관계이다.

617번은 70대로, 특이한 의심 증세는 없었다. 80대 618번 또한 의심 증세는 보이지 않았다. 619번은 50대로, 지난 12일 기침 등 증상 발현이 있었다.

620번은 유성구 거주 50대로, 대전 499번 접촉자이다. 지난 8일 오한 등 증세가 있었고 1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621번은 유성구 거주 미취학아동으로, 대전 513번의 접촉자이다. 지난 11일 발열 등 증세를 겪었고, 3일부터 자가격리 중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이다 이날 확진 됐다.

622번은 유성구 거주 20대로, 대전 606번과 동일공간에서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623번은 동구 거주 40대로, 대전 598번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이웃이다. 건물 4층에서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1일부터 의심 증세를 보였다.

시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후 방문 장소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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