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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 37주기 추모식

옥천 여성회관 광장서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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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8.09 17:17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육영수(陸英修) 여사 37주기 추모제가 15일 오전 11시 고향인 옥천의 여성회관 광장에서 열린다.

옥천군애향회(회장 이규금)가 주관하는 이 추모식은 각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과 친박가족산악연합회, 근혜사랑모임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추모사와 추모시 낭독에 이어 헌화,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추모제에선 육 여사의 생전 육성이 담긴 카세트 테이프로 그녀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다.

또, 지역의 성악가가 육 여사가 즐겨 들었던 ‘목련화’ ‘그리운 금강산’을 추모노래로 들려준다.

이규금 애향회장은 “평소 모범적인 생활과 헌신적인 사랑으로 봉사활동에 임한 육 여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주민들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단체는 육영수 기념사업회가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개최하는 추도식과는 별도로 1993년부터 육 여사가 서거한 광복절에 맞춰 해마다 고향인 옥천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옥천/최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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