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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학생들, 유휴공간에 벤치 제작 설치로 지역사회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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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06 14:02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마을회관에 설치된 실용 벤치 모습 (사진=호서대 제공)
마을회관에 설치된 실용 벤치 모습 (사진=호서대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교육혁신처 교수학습센터 주최로 ‘2020 CanDo Leader’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디자인한 실용 벤치를 제작해 호서대 인근 세출리 마을회관 유휴공간에 설치 및 기증했다고 밝혔다.

CanDo Leader 프로그램은‘벤처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라는 호서대의 인재상 구현을 위한 수월성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북파티·창의융합·4차산업·봉사 프로젝트를 통해 특허출원 및 지역사회 공헌의 성과가 도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출리에 설치된 벤치는 건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창의융합 아산 5팀에서 지역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휴게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고, 세출리 마을회관의 노후된 기존 벤처를 제거하고 배치하여 어르신들의 휴게 및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제공하였다.

벤치를 배치한 건축학과 2학년 정준 학생은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지역사회에 활용되는 것에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가 어서 끝나 어르신들이 벤치에서 도란도란 말씀을 나누시면 좋겠다”고 하였다.

세출리 홍성로 이장은 “기존 벤치가 노후되어 이용자 없이 방치되고 있었는데, 대학생들이 벤치를 기증해줘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매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금번 프로젝트 아이디어와 벤치를 제공해준 참여 학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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