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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광장 운영 ‘눈길’

매주 1~2건 선정, 정례브리핑 통해 시장이 직접 답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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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06 13:15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6일 제110차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이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광장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6일 제110차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이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광장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시장에게 바란다’의 온라인 소통광장 운영에 나서 눈길을 끈다.

김정섭 시장은 6일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주시 발전에 대한 제안, 건의사항 등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가감 없이 올릴 수 있는 공주시청 홈페이지 열린 게시판 ‘시장에게 바란다’를 보다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 주간 ‘시장에게 바란다’로 접수된 시민 의견 및 건의사항 중 1~2건을 선정해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정례브리핑에서 시장이 직접 답변에 나선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 ‘시장에게 바란다’에 접속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등록하면 되며 공개 여부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제안된 의견은 총 400건이며, 유형별로 살펴보면 ▲환경·안전‧교통 133건 ▲복지‧보건 58건 ▲도시‧주거 47건 ▲문화‧관광‧스포츠 34건 ▲경제‧일자리 25건 ▲육아‧교육 8건 ▲기타 95건 등이다.

시는 시민 의견이 접수되면 담당부서 지정 후 일주일 안에 답변을 하고 있으며,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할 경우 처리 상황을 문자메시지로도 실시간 확인 가능 하다.

김정섭 시장은 “‘시장에게 바란다’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펼칠 수 있는 온라인 소통광장이다”며 “정례브리핑을 통해서 시민들과 바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창구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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