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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 속에서도 제천 한방 천연물 해외 수출 호황…민·관·학 협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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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18 11:50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 옻가네 수출 제품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 옻가네 수출 제품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제천 농업법인 (주)옻가네가 23만 불의 제품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옻가네는 홍삼 콜라겐 젤리, 석류 콜라겐 젤리 등을 제조하는 제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이다.

옻가네는 (재)제천 한방바이오 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의 맞춤형 수출화 지원사업과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용국)의 판로개척 및 기업진단 평가분석 등의 협력을 받아 작년 4월 홍삼가공 스틱 500만 불(중국)에 이어 12월 홍삼 콜라겐 젤리, 석류 콜라겐 젤리 등 약 23만 불(베트남)을 수출했다.

또 이달 중 러시아와 싱가포르, 대만 등으로부터 약 9만 불 이상의 제품이 수출될 예정이다.

제천 한방바이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면역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되는 제천 한방 천연물 제품이 베트남, 러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중심으로 수출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수출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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