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푸른솔(대표 박종영)은 26일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지회장 김덕규)에 마스크 6000매를 기증했다.
㈜푸른솔 직원들은 이와 함께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의 3개 층 사무실과 중증장애인이 이용하는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 등의 방역소독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비말차단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및 성인주간쉼터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 120명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박종영 대표는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방역소독은 물론 시각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덕규 지회장은 “시각장애인분들이 힘을 얻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늘 옆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는 후원자들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