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日 미야자키시 중학생 보은군 방문

국제 자매도시간의 상호우의 돈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08.18 17:23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국제자매도시인 미야자키시 중학생 12명과 인솔단장 및 통역요원 등 관계자 7명으로 구성된 19명의 방문단이 청소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보은군을 방문한다.

군에 따르면 쿠로기 켄지 미야자키시 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3일간 보은군에 체류할 계획이며 방문 첫날은 보은군청을 방문해 정상혁 군수 예방 및 기념촬영을 하고, 속리산 수정초등하교 영어캠프 및 법주사 등을 견학하고 속리산내 숙박시설에서 숙박할 예정이다.

둘째날은 삼승면 원남리에 소재한 속리산중학교를 방문해 군내 중학생 40명과 체육 및 음악활동, 점심식사를 같이 하고 대화를 나누며 양국 청소년 교류활동을 갖고, 이후 문화예술회관에서 사물놀이 관람과 설명을 듣고 사물놀이 체험과 국가지정 문화재인 선병국 가옥을 방문하고 구병리 아름마을에서는 떡메치기를 이용한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기회도 가질 계획이다.

일본 방문단은 오는 20일 아침 보은군을 출발해 서울로 이동해 서울 일정을 마치고 21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미야자키시 방문단이 보은군에 체류하는 기간에 한국 전통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통역요원도 동행시키는 등 국제 자매도시간의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과 일본 미야자키시는 지난 18년간 청소년 홈스테이와 상호 교류단 방문 등 양국 도시간의 교류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오는 2013년이면 국제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이 된다고 밝혔다.

보은/김석쇠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