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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토피·천식예방 나서

반월·연무초 등 3개소 대상 안심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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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8.18 17:28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적극적인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해 반월·연무초등학교, 꿈샘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지난 1994년 호주에서 시작한 천식 안심학교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천식 발작 감소, 학습능력 향상 등 많은 성과가 입증돼 미국, 영국, 뉴질랜드 등에서도 이미 운영하고 있다.

천식이나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이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생·보호자·학교·보건소가 함께 알레르기질환 관리로 응급상황에 대처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주는 학교 중심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논산시에서는 아토피천식 예방을 통한 자가 관리 능력 향상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 결과 환우가 많은 3개소를 관리 대상으로 선정, 그동안 유병조사 및 예방교육을 실시해 왔다.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 및 아토피 로션, 천식 마스크 및 천식 응급키트 지원,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대상 아동을 관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통해 지역 내 아토피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관리법으로 성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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