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이 지난 2일 제1회의실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체 9곳에 제5회 꿈이룸 엔젤기업 현판을 수여했다.
꿈이룸 엔젤기업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으로 산업재해, 임금체불, 부당행위 등에 대한 관련기관의 철저한 검증과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됐다.
현판수여식 후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관계자, 학교장, 기업체 대표,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업체에서 원하는 우수한 기술인력 양성과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업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