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대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생활 환경 개선이 주목적인 이번 혜화 프로보노는 활동은 의료봉사 동아리 경위외 6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한의학에 대한 전공지식을 활용해 생활 불편증상의 해결법을 달력에 삽입했다.
특히 감기 기운을 비롯한, 허리 통증과 코막힘 등 생활 불편 증상에 대해 상세히 담아냈다.
달력은 중촌사회복지관 외 6개 기관에 전달됐다.
장은수 혜화 프로보노 단장은 “매년 진행해온 의료봉사 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짐에 따라 한의학 달력을 제작해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