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허태정 대전시장, 설 연휴 시민 민생 확인 또 확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2.11 21:22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설 명절 연휴에도 시민 생활 및 안전 관련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허 시장은 설 연휴 첫 날인 11일 서구 정림동 정수원과 대전추모공원,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상황 근무자를 격려했다.

정수원을 찾은 허 시장은 연휴 기간 직원들의 비상 근무 상황을 살피고 명절 기간에도 시설 운영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 시설을 이용하는 유가족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애써 달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대전추모공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안당은 폐쇄됐지만, 일반 묘원과 자연장지를 찾는 시민들이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방역 대책과 교통·주차 대책을 지시·점검했다.

이와 함께 정수원 내 유족 휴게·대기공간 확충과 대전추모공원 내 가족들이 고인을 추억할 수 있도록 영상 장비를 갖춘 추억의 방 설치를 주문했다.

또, 최근 화장 문화 증가에 따라 추모공원의 수용 능력 한계가 다가오는 만큼, 현재 진행 중인 추가 자연장지 조성과 제 4 봉안당 조성에도 속도를 낼 것을 강조했다.

정수원은 1976년 설치 후 2001년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장해 화장로 10기를 보유하고 있고, 대전 추모공원은 1968년 설치된 후 9만 1689구의 매장·봉안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5만 8948구가 매장·봉안돼 있다.

다음으로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허 시장은 비상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명절 기간 코로나19 검사 상황을 살폈다.

허 시장은 "연휴 기간에도 비상 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