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여교육청, 종이 없는 회의 정착화 노력

환경보호와 행정효율 향상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2.22 12:16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부여교육청은 22일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종이 없는 주간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부여교육청 제공)
부여교육청은 22일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종이 없는 주간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부여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주)은 22일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종이 없는 주간 회의를 진행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의 종이 없는 업무환경 추진 계획에 따라 추진된 종이 없는 회의는 기존의 관행적인 행정에서 탈피해 각종 회의 시 지참하는 종이 자료를 없애 인쇄용지, 토너 등 절약으로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을 저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태블릿PC 등 휴대 전자기기를 활용한 회의는 회의자료의 수정과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여 회의 준비를 위한 불필요한 업무가 감소할 뿐 아니라 업무처리 속도 상승으로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고 행정 효율성이 높아진다.

휴대 전자기기에는 화상회의 기능도 탑재돼 있어 코로나19로 비대면 회의문화 확산 속에 다른 기관과의 원활한 소통·협력도 기대된다.

이흥주 교육장은 “종이 없는 회의가 아직은 낯설고 어색하지만,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이념으로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회의를 진행하면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개선하여 종이 없는 회의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