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011년 추진한 실적으로 평가받는 2012년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를 대비해 실무담당자 워크숍을 29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도정시책 담당자, 담당부서 팀장 등 100명을 대상으로 시군 종합평가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 30일에는 평가지표별 담당자 60명이 참여해 지난해 평가결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검증과정을 거쳐 부진한 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충분한 검토와 자료를 준비해 경쟁력 있는 선진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 주관으로 지난 1년 동안 시군에서 추진한 국·도정시책 8개 분야 30개 시책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군은 2011년 평가에서 일반행정 분야 등 7개 분야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2억 5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일반행정, 여성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안전관리, 농정 등 8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하반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차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김학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