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집합교육을 대체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다.
수업은 상실을 예술로 풀어낸 작가 작품 감상 및 청소년이 꿈꾸는 미래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린이의 미술관 방문을 적극 유도 할뿐 아니라 공교육과 연계성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승혜 관장은 "어린 시절의 경험은 평생동안 영향을 준다"며 "앞으로 겪게 될 '상실'을 예술로 이겨내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연 학예연구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현대 예술에 흥미를 갖고 삶의 일부로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는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일 2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