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23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산건위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김민규 지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농어촌공사측은 △중부지구 농촌이용체계재편사업 △잠홍저수지 수변개발사업 △어송·도내 지표수보강개발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주요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의원들은 간월호 수질 정화 및 농업용수 활용 방안과 음암·운산지역 농업용수 확보 방안 ㄱ리고 지역 농민의 농지은행 활용 상황 등을 확인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이후 의원들은 음암면 문양리 소재 거점 세척소독시설 신축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