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내려와 천안에서 식당을 운영한지 7년 정도 됐다는 감고을 한식뷔페 최이석 대표는 입장면과 안성시 서운면 등에 해마다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라면을 전달하고 있다.
최이석 대표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적어도 밥을 굶지 않도록 라면을 기탁해오고 있다”며, “존경을 받을 일도 감사한 일도 아니고 당연한 일이다. 이렇게 해야 마음이 편하다”고 밝혔다.
홍승주 입장면장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라면이 아이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돼 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입장면은 기부 받은 라면을 취약계층 아동가구 82세대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