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서장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광덕사, 미륵사, 보타사 등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행사와 관련한 연등설치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사찰의 화재 발생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관계인에게 화기취약요인 제거 등 현장지도를 한다.
주요 내용은 ▲ 사찰 주변 화기 취급주의 등 화재예방 지도 ▲화재 취약요인 안전관리 ▲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점검 ▲ 자체 소화설비 사용 자체 대응방안 지도 등이다.
염병선 서장은 “어려운 시기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군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니, 사찰 관계자가 관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리 훌륭한 유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